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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쉬업3

"뉴스캐스트가 언론사 뉴스룸 한계 보여줘" 우여곡절끝에 시행된 네이버 뉴스캐스트가 신문사(닷컴)의 뉴스 속보 생산과 편집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을까? 뉴스캐스트 공식 론칭 4주째인 29일 현재 총 36개 언론사가 참여하고 있으나 실제로 실시간 편집에 가까운 기동력을 보여주는 곳은 서울소재의 종합일간지, 경제지, 인터넷신문 등 30개사 정도로 파악되고 있다. 이들 매체가 네이버 뉴스캐스트를 제대로 활용하는지 여부는 트래픽 변화로 확인이 가능하다. 일단 인터넷 시장조사기관 등이 집계한 방문자수의 경우 10배까지 늘어난 언론사가 있는 등 노출 효과가 기대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6개 언론사가 공평하게 노출되면서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신문사(닷컴)의 기록적인 트래픽 증가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신문은 1백위권에 있다가 10위권대로 도약했고(코리안.. 2009. 2. 6.
콘텐츠는 어떻게 변화시키는가? 국내외 신문기업 종사자들은 광범위하고 지속적인 정리해고, 광고 등 다방면의 매출 정체, 구독률 및 열독률 감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미래를 낙관하고 있다. 물론 한국신문은 지난 3~4년간 나름대로의 방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혁신은 진행형으로 다뤄지고 있다. 웹과 IT기술의 진화와 신문간의 접점을 찾아내는 일은 가장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 예를 들면 데이터베이스 저널리즘과 모바일 취재는 더욱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또 비디오, 온라인 전용 콘텐츠 등도 신문이 디지털 미디어 시대에 적응하기 위해 필요한 것으로 보고 앞다퉈 도입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해외의 신문들은 인터넷 서비스의 수준이 올라가면서 이용자들이 신문 구독에 준하는 양상을 띠면서 고무되고 있다. 더 많은 신문들이 통합 뉴스룸으로의 이전을 강조하.. 2008. 7. 24.
[up] CBS노컷뉴스의 디지털스토리텔링 '노컷뉴스'가 본격적인 매쉬업(Mash up)류 뉴스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매쉬업 서비스란 인터넷상에서 제공되는 서로 다른 서비스와 기능을 합쳐서 새로운 서비스 또는 입체적인 것을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뉴스에서는 인터랙티브 맵(map)과 날씨 그래픽 등을 합쳐 이를 동시에 결합시킨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일종의 하이브리드(hybrid) 뉴스로 디지털스토리텔링 기법이 적용된다. 온라인미디어뉴스가 15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CBS노컷뉴스는 지난 10일부터 자체 동영상팀(V.E.N팀, Video Embeded News)을 통해 직접 취재 현장에서 디지털카메라 등으로 촬영, 편집한뒤 뉴스 전송시스템을 통해 웹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노컷뉴스의 노컷TV 채널은 CBS보도국의 정치, 사회, 연에 등.. 2007. 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