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맞춤뉴스2

'독자 퍼스트'는 완전히 다른 '문화 퍼스트' '독자 퍼스트(Audience First)'란 뉴스기획, 생산, 유통, 2차생산(피드백), 마케팅과 비즈니스 전반에 독자의 의견과 바람을 최우선적으로 수렴하는 업무 활동 전반의 원칙을 말한다. '독자 퍼스트'는 어제오늘의 이슈는 아니다. 독자가 디지털에서 뉴스를 소비하는 비중이 크게 증가했고 독자의 뉴스소비 행태에 따라 매체의 영향력이 좌우되는 생태계가 펼쳐진 것은 꽤 지난 일이다.하지만 제대로 된 '독자 퍼스트'는 없었다. 뉴스의 포맷과 대응속도, 유통방식에 대한 고민은 난무했지만 정작 거기에 '독자'는 없었다. '독자 퍼스트' 전략은 계층별, 연령대별, 성별 '맞춤뉴스'와 같은 '타깃 콘텐츠' 생산에 국한하는 일은 아니다. 기자가 독자를 바라보는 태도에서부터 어젠다 세팅(뉴스 아이템 선정), 멤버십 .. 2018. 1. 3.
[펌] 이용자가 원하는 기사 쓰는 시대 도래 "이용자가 원하는 기사 쓰는 시대 도래" 노컷뉴스 2주년 기념 심포지엄 “온·오프 통합뉴스룸이 전세계의 대세인지는 아직 의문이다. 적어도 미국의 뉴욕타임스는 향후 2년간 온·오프 통합뉴스룸 이행계획을 수립했고 2007년 봄에 통합하겠다고 밝혔다” CBS 노컷뉴스가 탄생 2주년을 맞아 지난 9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심포지엄이 열렸다. 주제발표를 맡은 김사승 숭실대 언론정보학과 교수는 온라인 강화전략을 선언한 뉴욕타임스(NYT)를 사례로 들어 뉴스룸 통합의 의미에 대해 설명했다. ▲ ‘전세계 저널리즘의 화두 - 온·오프 통합 뉴스룸을 말한다’를 주제로 지난 9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열린 노컷뉴스 2주년 기념 심포지엄. ⓒ권혜선 기자 김사승 교수는 "뉴스 통합룸은 뉴스조직과 생산문화의 통합을 의미하기도.. 2005. 1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