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디 코빙톤1 한국신문 뉴스룸 혁신의 한계와 대안 지난달 30일 한겨레신문이 신설한 경제연구소(소장 이원재)에서 개최한 ‘웹 진화와 미래의 신문’이라는 주제의 국제 세미나에 토론자 자격으로 참석했다. 이날 연사는 세계적으로 뉴스룸 혁신 분야의 석학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대 저널리즘 스쿨 랜디 코빙톤 교수가 신문사의 미래전략과 온·오프 통합 뉴스룸 컨설팅 사례를 중심으로 ‘멀티플 저널리즘을 위한 뉴스 조직의 혁신’ 방안에 대해 발제를 맡았다. 또 한겨레신문 뉴미디어전략팀 함석진 팀장이 자사 사례를 중심으로 뉴스콘텐츠의 온라인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했다. 나는 이날 국내 신문사에게 필요한 것은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지향하는 뉴스룸 통합보다는 기자와 뉴스룸의 성찰적 혁신이며,그 혁신은 시장내 오디언스에게 신뢰감을 얻을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드는 데서 출발해야 한다.. 2008. 5. 6. 이전 1 다음